[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④평면]돌출형 발코니·복층…특화 설계 눈길

입력 2017-07-12 07:09  

집집마다 돌출형 발코니
전용 147㎡는 복층 특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의 평면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됐고 대부분의 가구엔 돌출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용면적 147㎡는 복층으로 설계됐다.

전용 84㎡~147㎡로 총 419가구다. 타입별로는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 32가구다. 전체의 86%인 362가구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돌출형 발코니는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텃밭 등으로 가꿀 수 있다. 확장으로 실내발코니 면적이 줄어들더라도 실외에 서비스면적이 남아 있는 셈이다. 전용 147㎡는 모든 가구에 돌출형 발코니가 들어가지만 전용 84㎡~116㎡는 4층 이상 가구만 설치된다.


전용 84㎡A는 주방 창문 크기를 키워 통풍성을 높인다. 창문이 거실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의 장점을 살린 설계다. 수납공간은 넉넉하게 마련된다. 아일랜드식탁은 전·후면 외에도 측면에 서랍이 달려 비닐장갑이나 랩 등 주방 소모품을 손쉽게 뺄 수 있다. 인테리어 일체감이 높도록 손잡이가 아닌 버튼 개폐식으로 설치된다. 주방 옆엔 간단한 다과 등이 가능하도록 선반과 수납장으로 꾸민 맘스데스크가 들어선다.

안방엔 옷을 걸어 둘 공간이 여유 있게 마련된다. 화장대 옆 붙박이장 외에도 대형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드레스룸 안엔 환기를 위한 창문이 설치된다.

복층형 구조인 전용 147㎡ 대가족에게 알맞는 평면이다. 중앙계단으로 아래층과 위층을 오갈 수 있다. 아래층은 공용공간 위주로 거실과 주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침실은 두 곳이 설계됐다.

안방은 위층에 들어선다. 주거에 초점을 맞춘 위층은 중앙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을 세 군데 둔다. 침실 한 곳은 향후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도록 미닫이문이 설치돼 확장성을 높인다. 보조주방이 있어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않고도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가 21일 1순위, 2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내달 2일~4일이다.

전용 84㎡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예금 예치금이 300만원 이상일 때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16㎡는 예치금 1000만원, 전용 147㎡는 예치금이 15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지어지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지초등학교 인근인 부천시 괴안동 248의 4에 14일 문을 연다. 바로 옆이 단지가 들어서는 항동지구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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